코로나19로 달라진 것이 참 많은데요...
제 직업 특성상 1년에 1번씩 몇곳이랑 종이계약서를 작성하느라 바빴어요. 날짜와 시간 맞추기가 참 쉽지 않아요.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만날 수가 없게 된거죠.
무증상 감염자도 많고, 계약서 작성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니 혹시라도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되면 그보다 난감한 상황이 없겠더라고요.
하던 일을 멈추고 기다리는 동안 무엇이라도 해야하기에 그동안 했던일과 연관된 일 외에 다양한 일들을 집에서 하게 되었어요.
코로나 초반에는 몸으로 하는 단기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잠시만 버텨보자 싶었는데, 안쓰던 몸을 쓰다보니 관절 마디마디가 쑤시고 손이고 발이고 퉁퉁 부어서 너무 힘들어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테이핑을 하면서 버텼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멈추고 원래 하던 일과 연관된 일을 다시 시작했지만, 수입이 완전 반의 반토막이 나버리니 몇 개월 못 버티겠다 싶더라고요.
내년도 기약이 없는 상황이고 제 원래 직업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다는 위기감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N잡 시대가 불가피하겠구나 하는 절박함으로 책도 읽고 여러가지 공부를 하던 중에 집에서 인형 눈을 붙이거나 종이봉투를 만드는 부업보다 훨씬 편하면서도 수입은 비슷한 일들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알게 된 게 바로 "모두싸인"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미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는 몰랐던 모두싸인!
처음 받았을 때는 "어, 이게 뭐지?"
다행히 원래 제가 알고 있었고 거래하고 있었던 믿음직한 기업으로부터 받은 거라 믿고 해봤어요.
엄청 간편하고 편하게 모든 것이 순식간에 해결!
계약이 이렇게 편하게 이뤄지다니!
정말 신세계였어요.
종이 계약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으며, 감염병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또한, 기업이나 개인 입장에서도 종이계약서를 2부씩 출력하여 도장을 날인한 뒤 보관하려면 비용과 보관 장소도 많이 차지하며, 찾을 때마다 번거로운건 마찬가지!
모두싸인으로 작성한 전자계약서는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니 개인도 편리합니다.
재생 수20
자막
화질 선택 옵션자동
접기/펴기
정말 5분안에 간편하게 계약이 완료됩니다.
처음 사용하실 때는 조금 낯설 뿐, 한번 사용하면 종이계약을 하기 싫어질 거에요.
코로나19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므로, 우리 모두 변화된 세상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야겠어요.
모두싸인 :: 대한민국 1등 전자계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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