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지점 없이 회원 1200만명을 모으며 은행권에 돌풍을 일으킨 카카오뱅크가 올해 IPO를 추진하며 기존 대형 은행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발했지만 종합금융 플랫폼을 꿈꾸고 있습니다.
★IPO 일정
2021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고 현재 주관사가 선정(대표주관사:KB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공동주관사: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되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2020년 성적을 가지고 3월말 주주총회에서 결산이 확정되므로 상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이죠.
★2021년 목표 3가지
①획기적인 중금리 중저신용자대출 공급 + 자영업자 대출까지
▣정책 대출인 '사잇돌대출'과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금리 대출을 2020년 1조 4천억원을 공급했지만, 작년에 비해 더 늘려서 올 하반기 초정도에 중저신용자 전용 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00% 모바일 기반 대출 시장 계획-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 인터넷전문은행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올해 하반기 상품화돼 시장에 나올 예정.
②디지털 컨택트 시대에 맞는 기술 역량 제고
지난 3년은 CSS고도화를 위한 축적의 시간이었고 금융 포용을 위한 카카오 계열사와 비금융데이터와 카카오뱅크 고객의 금융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고객을 더 잘 아는 은행이 되고자 한다며, 리스크 전문가를 비롯해 4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근무중임.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은 카카오뱅크 요소요소에 탑재된 일상 기술로,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특례)로 지정받은 금융기술연구소를 올해 본격 가동하여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망 분리 예외가 적용된 공간이며 테크핀과 학계 간 협업을 모색해 AI·보안·비대면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
③기업공개상장(IPO)
2021년 12월말 기준 카카오뱅크 이용자 | 1,540만명 |
계좌개설고객수 | 1,360만명(전년대비 300만명 증가) |
10대를 위한 카카오뱅크 미니 이용자 | 60만명 |
월간 순방문자 수 | 1,250만명(은행권1위&금융권앱 1위) |
기업가치 | 최소10조원~최대40조원 |
장외거래가격 | 1주당 74,500원(2/12기준) |
시가총액 | 30조원 (주관사 선정 당시 증권사의 적정시가총액 20조원 안팎) -KB금융 시가총액 18조9193억원/신한금융지주 17조220억원 |
카카오페이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도 강화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보험, 송금 등 테크기반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서로 협력하며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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